정대철 열린우리당 고문과 김덕규,문학진 의원 등 추가탈당파 의원들이 30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탈당 시기를 공식 결정할 예정입니다.

문학진 의원은 탈당 시기를 다음달 14일 이전에 할지 다음달 14일 직후에 할 것인지, 또 단계별로 나눠 탈당 할 것인지 여부 등을 집중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30일부터 열린우리당 의원들을 상대로 탈당계와 신당창당추진위원회 가입원서를 받는 한편 서명작업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