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일 장학회 재산을 국가가 사실상 강제로 헌납받았다는 과거사정리위원회의 결정과 관련해 천정배 의원은 국가는 억울하게 강탈된 재산을 유족에게 환원해서 역사 바로 세우기의 의지를 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천 의원은 30일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정수장학회는 공익 법인으로 이미 사회에 환원된 것이라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발언만 반복하지 말고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회 환원 절차를 밟으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