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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나라 대선주자 정책 토론회 개선 요구 잇따라

Write: 2007-05-30 17:30:13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 대선주자 정책 토론회 개선 요구 잇따라

한나라당 대선주자 정책토론회와 관련해 각 대선주자 진영에서 진행 방식에 대한 개선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 측의 박형준 대변인은 30일 KBS 기자와 만나 사회자가 청중의 박수를 제대로 통제하지 않았고, 발언시간을 초과해도 마이크가 꺼지지 않는 등의 문제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측의 유승민 의원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충분한 상호 토론 시간이 보장되고 질문과 반박이 있어야 한다며 단답형 일문일답식 진행을 하는 것이 좋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토론회가 자기 정책 선전장으로 전락한 것은 유감스럽다며 상호토론은 일문일답 15분에 추가 토론 5분, 마무리 발언 1분으로 진행하고 특히 질문시간은 30초, 답변은 1분 이내로 제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원희룡 의원은 양대 주자 진영 간의 세 대결과 관련해 토론회 진행규칙 합의사항이 손쉽게 깨진다면 경선 불복종도 일어날 수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나경원 대변인은 한나라당 최고중진 연석회의에서도 토론회 방식과 관련해 문제점에 대한 개선 요구가 있었다고 전하고 당 정책위 차원에서 개선 방안을 연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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