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일부 원외위원장 대통합 서명 운동 착수
Write: 2007-05-31 10:41:19 / Update: 0000-00-00 00:00:00
민주당 원외위원장과 전직 당직자 등 한화갑 전 대표 측 인사 20여 명이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모임을 갖고 대통합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민주세력 대통합 추진모임' 명의로 된 서명 취지문에서 대통합이 최우선 과제고 시대정신이라며 현재의 소통합 협상을 중단하고 대통합 협상 기구를 구성할 것을 당 지도부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박상천 대표가 끝까지 대통합을 거부할 경우 탈당을 통해 제 3지대에서의 대통합을 추진할 수 밖에 없다며 다음 달 4일까지 윈외 위원장 100명 이상의 서명을 받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