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의 통합협상 타결이 임박한 가운데 중도개혁통합신당 김한길 대표는 통합신당이 지향하는 시작이자 끝은 대통합이라며 대통합에 위배되는 흐름과 논리에 대해서는 단호히 배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6월은 중도개혁세력이 하나로 되는 대통합의 시간이고 한나라당을 따라가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매사 대통합이라는 대의에 맞는지 항상 따져볼 것이고, 겪어야 할 고통이 있다면 정치생명을 던지는 각오로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