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1일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코스피 지수 1,710선을 넘어섰습니다.
1일 코스피지수는 31일보다 15.33포인트 상승한 1,716.24로 마감했습니다.
이에 따라 종합주가지수는 사상 최초로 13주 연속 상승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1일 거래소 시장은 장중 한때 1,745까지 치솟았지만 단기 과열에 따른 조정 압박이 가중되면서 장 막판 개인들이 매도세로 돌아서 상승폭이 다소 줄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937억 원, 69억 원 매수 우위를 보인 반면, 개인은 천300억 원 순매도를 나타냈습니다.
전기.전자와 철강.금속, 은행, 증권 등이 올랐습니다.
고객 예탁금도 나날이 증가하며 16개월 만에 13조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증권업협회는 고객 예탁금이 13조 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코스닥지수는 31일보다 5.26포인트 내린 742.61로 마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