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靑, "지나치게 취재 기피하는지 여부 살펴보고 있다"
Write: 2007-06-01 16:47:37 / Update: 0000-00-00 00:00:00
청와대는 공무원들의 취재 기피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이같은 현상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점검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새로운 방침의 시행 이전에 과도기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과정을 잘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서 "현재 차분히 살펴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실제로 새로운 지침이 나가지 않았는데, 지금까지의 취재에 대한 대응 관행과 어떤 변화가 있는지, 지나치게 너무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아닌지 등의 현실을 파악을 해 보려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이같은 실태를 보고나서 공직자들이 혹시 혼란스러워 한다면 방향을 잡아줄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