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닥, 사외이사 선임 정관에 명시한 상장사 50.7%
Write: 2007-06-05 09:40:28 / Update: 0000-00-00 00:00:00
사외 이사 선임을 정관에 명시한 코스닥 기업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가 12월 결산 코스닥 상장법인 927개사의 정관 내용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10일 현재 정관에 사외이사 선임 근거 규정을 둔 곳이 470개사로 50.7%를 차지했습니다.
사외 이사 선임을 정관에 명시한 코스닥 기업은 지난 2004년 366개 사에서 2006년에는 435개 사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는 이처럼 사외 이사 선임 규정을 정관에 명시하는 기업들이 는 것은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