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는 남재준 전 육군참모총장 등이 포함된 국방안보 특보단과 자문단 17명을 공개하고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박 전대표는 5일 간담회 인삿말을 통해 국방 안보가 없으면 안전한 삶이 없고 경제 발전도 있을 수 없다며 국방안보 특보단과 자문단과 함께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대표측의 국방안보 자문단은 김재창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과 박승춘 전 정보본부장,박정성 전 2함대 사령관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또 국방안보 특보단에는 남재준 전 육참총장을 비롯해 정수성 전 1군 사령관, 송영근 전 기무사령관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