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대통합론자중 한 사람인 김효석 민주당 원내대표는 앞으로 창당될 통합민주당을 통해 대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5일 제3지대 창당 합류 여부와 관련해 합당할 통합신당 의원들이 모두 대통합론자인 만큼 합당이 되고 나면 당론을 대통합 쪽으로 밀고 갈 것이라며 제3지대 합류 여부는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배제론이 거듭 제기될 경우 거취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것은 김한길 통합신당 대표가 결정할 일이라며 김한길 대표가 배제론 철회를 조건으로 합당한다고 자신과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