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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李-朴 X파일 검증 공방 심화

Write: 2007-06-06 13:43:55Update: 0000-00-00 00:00:00

李-朴 X파일 검증 공방 심화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한나라당내 대통령 후보 경선 등록울 앞두고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 진영 간의 검증 공방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 측 곽성문 의원은 이명박 전 시장과 친인척의 재산이 8천억원을 넘는다는 소문이 있다고 주장하고, 이와 관련해 범여권 인사들이 가진 이 전 시장의 X 파일이 존재한다면서 내일쯤 근거를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전시장 측은 터무니없는 사실이라고 반박하고 허위사실 유포는 선거법상 후보 비방으로 중죄라고 비난하며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두 대선 주자간 공방이 심화되자 당내 대선 후보 검증기구인 국민검증위는 양 진영에 검증 공방 자제를 요청한 데 이어 공방이 계속될 경우 검증활동 방해행위로 간주해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인명진 윤리위원장도 양측간 검증공방이 심화되면 윤리위가 직권으로 조사해 당헌.당규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하겠며 양 진영의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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