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 윤리위, 경선과열 징계여부 논의
Write: 2007-06-07 09:47:11 / 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은 7일 윤리위원회를 열어 이명박 박근혜 두 대선주자측의 검증공방 과열에 대한 징계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인명진 윤리위원장은 양대 대선주자측의 검증공방이 이대로 계속될 경우 해당행위로 볼 수밖에 없다면서 7일 회의에서 이 문제를 안건에 올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재섭 대표는 이명박 박근혜 두 주자측의 공방이 비방수준에 까지 이르렀다며 당 윤리위원회를 비롯한 당내 기구들이 이같은 해당행위에 대해 엄정히 대처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당 윤리위원회는 이와 함께 도덕성과 청렴의무를 강조한 새로운 윤리 강령을 7일 최고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