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곽성문, 이명박 X-파일 당분간 공개 자제 "
Write: 2007-06-07 16:18:44 / Update: 0000-00-00 00:00:00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관련한 X 파일의 존재 근거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던 한나라당 곽성문 의원은 7일 언론을 통한 대응은 당분간 자제키로 했다고 김재원 의원이 전했습니다.
박근혜 전대표측의 김재원 의원은 7일 기자들과 만나 당지도부의 요청에 따라 언론을 통한 공개 대응을 자제할 것을 곽성문의원에게 요청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의원은 그러나 곽성문 의원은 X 파일이 존재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며 곽 의원에 대한 압박이 계속된다면 자기보호 차원에서 X 파일 존재 근거를 공개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곽성문 의원은 당초 7일 X 파일이 존재한다는 근거를 기자들에게 제시하겠다고 밝혔으나 현재 외부와의 연락을 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