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주가 급락
Write: 2007-06-08 16:08:41 / Update: 0000-00-00 00:00:00
8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던 코스피 지수가 8일은 급락했습니다.
8일 코스피 지수는 7일보다 25.76 포인트 내린 1,727.2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뉴욕 증시가 사흘 연속 하락한데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4천 3백억 원을 순매도 하면서 사흘째 '팔자'에 나선 것이 급락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7일보다 1.21포인트 내린 760.63으로 마감됐습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7일보다 1달러에 4원 20전 오른 931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