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증시의 종목 간 빈부 격차가 세계 최상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거래소연맹,WFE가 지난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5%에 해당하는 85개 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을 조사한 결과 한국 증권선물 거래소 시장은 77%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51개 WFE 회원거래소 가운데 다섯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지난해 상위 5% 기업의 시가총액 비중 1위 거래소는 인도 뭄바이로 87% 영국 런던 84% 홍콩 78% 등입니다.
이에 대해 증권 전문가들은 한국 경제의 양극화가 최근 심화하고 있는 것을 증시가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