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IAEA "이란 12월까지 원심분리기 8천개 가동 가능성"
Write: 2007-06-13 09:14:57 / Update: 0000-00-00 00:00:00
국제원자력기구는 이란이 우라늄 농축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원심분리기 8천 개를 가동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IAEA 외교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우라늄 농축 능력의 증가는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의혹을 증폭시킬 것이라고 IAEA 측은 전했습니다.
이 같은 우려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IAEA 이사회가 이란 핵 문제를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IAEA 이사회는 이번 회기에 이란 핵 활동에 대한 IAEA 보고서를 검토하고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 여부에 대한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