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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친노 주자 잇따라 대권 도전 선언 예정

Write: 2007-06-13 09:41:32Update: 0000-00-00 00:00:00

범여권에서 이른바 친 노대통령 계열로 꼽히는 대선 주자들이 잇따라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

한명숙 전 총리는 '화합과 소통의 리더십'을 앞세워 오는 18일 대권 레이스에 합류하겠다는 뜻을 밝힐 계획입니다.

그간 출마 여부에 대해 분명한 뜻을 밝히지 않아온 이해찬 전 총리도 오는 19일쯤 자신의 핵심 구상을 밝히며 대권 도전 의사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앞서 신기남 의원이 지난 11일 대선 출마 입장을 밝혔고, 김혁규 의원도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쯤 대권 도전을 선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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