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곤 열린우리당 최고위원은 통합민주당은 합당을 미루든지 아니면 7월 중에 시민사회 제3지대 신당과 통합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성곤 최고위원은 13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통합민주당과 시민사회진영 두 세력이 합치지 않으면 진정한 중도개혁은 어렵고 대통령 선거에서도 참패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이어 통합민주당이 중간단계를 거쳐서 우리당과 합칠 수 있다면 결과적으로 대통합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