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기 의원, 정대철과 동반탈당 추진
Write: 2007-06-14 09:46:38 / Update: 0000-00-00 00:00:00
문희상, 이석현, 이미경 의원 등 열린우리당 서울 경기 지역 의원 10여 명이 15일 정대철 상임고문, 김덕규 의원 등과 동반 탈당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 지역 의원 10여 명은 15일 탈당을 예고한 정대철 고문, 김덕규, 문학진 의원 등 7-8명의 의원들과 함께 탈당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이에 따라 15일 탈당할 의원 규모는 20명 가까이 될 것이라고 이석현 의원이 전했습니다.
충청 지역 의원들도 14일 오찬 모임을 갖고 집단 탈당에 동참할지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13일 탈당 선언을 한 김희선 의원은 14일 범여권 대통합과 단일 후보를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당에 탈당계를 제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