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대철 고문 등 15일 탈당 강행
Write: 2007-06-14 12:03:38 / Update: 0000-00-00 00:00:00
열린우리당 정대철 고문과 김덕규 의원 등은 대통합을 위해서는 당이 해체돼야 한다며 15일 예정대로 탈당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대철 고문 등은 14일 오전 회동을 갖고 이같은 입장을 밝히고 시민사회단체와 열린우리당 탈당 그룹, 민주당 등을 묶어 다음달 말까지 신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모임의 간사 역할을 하고 있는 문학진 의원은 15일 탈당에는 열린우리당 경기, 충청 지역 의원들까지 포함해 20명 정도가 탈당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충청 지역 의원들은 14일 모임을 갖고 집단 탈당 동참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