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정대철 고문과 문희상,김덕규 의원 등 의원 16명이 15일 집단 탈당했습니다.
이에 따라 열린우리당 의석 수는 89석에서 73석으로 줄었으며 지난 2004년 총선때 의석수 152석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들은 탈당 기자회견을 통해 평화민주개혁세력의 대동단결을 위해 대통합은 필수적인만큼 광야에 나가 대통합의 불씨를 다시 지피겠다면서 사심 없이 대통합의 용광로에 몸을 던지겠다고 밝혔습니다.
탈당 의원은 문희상, 김덕규,이미경,이석현,강성종, 김우남,문학진, 박기춘,신학용, 심재덕, 이기우,이영호, 이원영,정봉주, 최성,그리고 한광원 의원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