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FTA 국내 대책위 출범
Write: 2007-06-15 11:45:45 / Update: 0000-00-00 00:00:00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지원하기 위한 FTA 국내 대책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대책위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국익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FTA 국내대책위는 기존의 한미 FTA 체결지원위원회가 확대, 개편된 조직으로 정부 당연직 위원 15명과 어윤대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이희범 무역협회장 등 민간위원 12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대책위는 한.미 FTA 국내보완대책 추진과 원만한 국회 동의 확보, 유럽연합 등과의 FTA 추진에 따른 대국민 정보 제공과 의견 수렴 등 FTA 전반에 걸쳐 정책 자문 기능을 수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