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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권, 한나라당 대선주자 검증 공방

Write: 2007-06-16 14:08:37Update: 0000-00-00 00:00:00

이명박,박근혜 두 한나라당 대선주자에 대한 검증 공세와 관련해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청와대와 여권의 검증 공세를 정권연장을 위한 정치공작의 전형이라고 규정하고 근거 자료를 공개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형오 원내대표는 열린우리당이 폭로할 자료가 있다고 협박하고는 결국은 공개하지 않는 공작정치를 하고 있다면서 '정치공작 저지 범국민특위'를 구성해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열린우리당은 국민이 대통령을 제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을 엄격히 검증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장영달 원내대표는 자신이 한나라당 대선주자에 대해 알고 있는 중요한 사항이 한나라당 검증 과정에서 드러나지 않으면 자신이 이 내용을 공개할 수도 있고 범여권 후보가 한나라당 후보와의 상호 토론을 통해 밝힐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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