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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5곳 위장전입 의혹"…"투기 목적 아니다"

Write: 2007-06-16 14:37:16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부인 김윤옥씨가 지난 78년 이후 15차례 주민등록 주소를 이전하면서 5곳에서는 실제로 살지않은 것으로 드러나 위장전입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이 전시장의 한 측근은 KBS 기자에게 이 전시장의 부인이 전입했던 주소들을 살펴본 결과 5곳에서는 실제로 살지 않은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측근은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서 위장전입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부동산 투기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전시장은 이와 관련해 16일 오후 기자들에게 위장전입과 관련된 내용을 설명하고 국민들에게 미안하다는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측근들은 전했습니다.

실제로 김씨가 옮겨다닌 주소 가운데 지난 79년 11월 전입했던 서울 중구 필동과 지난 84년 전입했던 서울 연희동의 경우 해당 주택 소유자나 이웃주민들은 이 전시장 가족이 거주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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