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증시를 제외한 대다수 아시아 국가의 증시가 18일 급등세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지난주 금요일보다 178.03포인트 오른 18,149.52를 기록하며 지난 2월26일 이후 최고치로 마감됐습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도 4,253.348로 120.480포인트 올랐습니다.

또 싱가포르 ST지수 역시 37.70포인트 상승했고,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증시도 사상 최고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지난 주말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등으로 다우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했고, 엔화 약세가 호재로 작용하면서 아시아 증시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