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북한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관 초청을 환영하고 북한의 2.13합의 이행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19일 팔레스타인 사태에 대한 기자회견 도중 북핵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고 북한의 IAEA사찰관 초정은 "정말로 이뤄져야 할 바람직한 조치"라며 "북한이 그들의 의무를 이행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원자로 폐쇄에 참여할 IAEA 사찰관의 북한 복귀는 2.13합의에 따른 의무들 중 하나이며, "북한이 그들의 의무를 이행한다면 핵 프로그램 폐쇄를 위한 전략적 선택을 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아울러 북한이 핵무기 포기란 전략적 결정을 내렸다고 보는지 묻는 질문에 미식축구로 치면 여전히 첫번째 쿼터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