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근태 문희상 정동영 19일 회동
Write: 2007-06-19 09:55:35 / Update: 0000-00-00 00:00:00
최근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김근태, 문희상, 정동영 전 의장이 19일 오전 회동을 갖고 앞으로의 행보와 범여권의 대통합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김근태 전 의장과 정동영 전 의장은 조찬을 함께 하면서 범여권 대통합과 대선주자 연석회의 방안등을 논의한 뒤,오전에 문희상 전 의장과 함께 만나 대통합 과정에서 이른바 친노대통령 세력과 함께 할 것인지 등에 대해 탈당파 의원들의 의견을 전해들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 전 의장은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에서 현재 열린우리당을 중심으로 한 여권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움직인다는 주장이 있지만, 대통합의 흐름에 `노무현 프레임'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