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유 상승…배럴당 66.64달러
Write: 2007-06-19 11:16:44 / Update: 0000-00-00 00:00:00
국제 유가가 산유국인 나이지리아와 브라질의 노조 파업 영향으로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19일 두바이유는 전 주말보다 1배럴에 37센트 오른 66달러 64센트에 거래됐다고 밝혔습니다.
서부 텍사스유 선물은 배럴당 1달러 9센트 뛴 69달러 9센트를 기록했고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1배럴에 71센트 오른 72달러 18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석유공사는 아프리카 산유국인 나이지리아의 노조가 연료가격 인상 등에 항의해 총파업을 선언한데다 브라질 석유노조도 생산감축을 위해 다음달 파업을 단행하겠다고 발표해 국제유가가 올랐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