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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육영재단 비리 의혹 자료" 검증위 제출

Write: 2007-06-19 14:40:40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 핵심당원이라고 밝힌 김해호 씨가 박근혜 전 대표의 육영재단 이사장 시절 박 전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최모 목사 일가의 재산형성 과정에 의혹이 있다며 관련 자료를 당 검증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김 씨는 19일 서울 여의도 당 검증위 사무실을 방문해 박 전 대표가 육영재단 이사장이던 1988년 최 목사의 딸이 30대의 젊은 나이에 서울 강남에 수백억 대 부동산을 보유하는 등 재산 형성 배경에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고 박 전 대표와의 관련성을 검증해달라며 등기부등본과 사진 등 관련 자료를 검증위에 냈습니다.

김 씨는 자료 제출 뒤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표 선대본부가 지난 17일 육영재단 비리 의혹 제기를 문제 삼아 자신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것에 대해, 박 전 대표를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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