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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학규, "특정세력 한정은 경계해야 할 일"

Write: 2007-06-19 17:43:10Update: 0000-00-00 00:00:00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는 범여권 대통합 논의와 관련해 국민들이 바라는 대통합은 조그만 정치권의 재구성이 아니라 큰 정치와 훈훈한 정치라면서 특정세력을 한정하는 것은 우리가 경계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손학규 전 지사는 19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통합으로 국민들에게 바로 이 사람들이 한나라당에 대항해 나라를 책임질 수 있다는 비전과 희망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17일 자신의 정치조직인 선진평화연대를 출범시킨 손학규 전 지사는 이르면 20일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김부겸, 조정식 의원등 5명 정도의 현역의원으로 구성된 특보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세확산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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