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기남 전 의장, 정동영·천정배 등 탈당 비판
Write: 2007-06-19 18:25:29 / Update: 0000-00-00 00:00:00
열린우리당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신기남 전 의장이 천정배 의원과 김근태,정동영 전직 의장들의 잇따른 탈당에 비판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신 전 의장은 19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김근태 전 의장과 오찬 모임을 갖고 김 전 의장이 당을 나가 혼란스럽다면서 대선 불출마는 해서는 안 될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신 전 의장은 또 정동영,천정배 전 의장에 대해 두 사람은 사생결단으로 당을 만든 창당주역이라며 다른 사람은 몰라도 두 사람은 탈당해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