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열린우리당 탈당파 20일 워크숍
Write: 2007-06-20 09:26:39 / Update: 0000-00-00 00:00:00
열린우리당 탈당파 40여 명은 20일 저녁 워크숍을 열어 범여권 통합 협상의 최대 쟁점인 열린우리당의 참여 여부를 놓고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들은 20일 워크숍에서 열린우리당을 배제할 지 여부와 특히 유시민 의원을 포함한 개혁당 그룹을 포함시킬지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릴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임종석,우상호 의원 등 초재선 그룹 상당수와 문희상 전 의장 등은 열린우리당을 포함하는 통합을 주장하는 반면 정대철 고문 그룹과 이강래 의원 그룹 등은 일단 열린우리당을 제외하고 통합을 한 뒤 단계적으로 대통합을 해나가자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