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경제

FTA 혜택 위해 섬유산업 협력 확대 추진

Write: 2007-06-20 11:45:48Update: 0000-00-00 00:00:00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가 발효됐을 때 섬유분야의 특혜관세 혜택을 늘리기 위해 원사에서 봉제에 이르기까지 섬유산업의 각 단계별 협력사업을 확대하는 정책이 추진됩니다.

산업자원부는 20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섬유.패션산업 경쟁력 강화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FTA는 미국 측의 요구를 받아들여 원사부터 국내산이어야 특혜관세를 적용받는 이른바 '얀 포워드' 기준이 유지돼 해외산 원사와 원단을 사용하는 한국산 섬유제품은 한미 FTA가 발효돼도 큰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원사와 원단,봉제 등 섬유산업 각 단계별 업체 간 협력사업을 늘려 특혜관세 적용대상 품목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입니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