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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세균, '탈당 먼저한 것이 면죄부인가'

Write: 2007-06-21 11:37:41Update: 0000-00-00 00:00:00

정세균, '탈당 먼저한 것이 면죄부인가'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은 통합신당이 열린우리당만 탈당하면 함께 할 수 있다며 탈당을 부추기고 있지만 먼저 탈당한 것이 열린우리당의 허물을 벗는 면죄부가 주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21일 열린우리당 통합추진위 회의에서 관용과 이해, 협력이 정치의 본질이고 이견이 있어도 조정을 해야 하는데 올해는 배제론이 여의도를 뒤덮고 있어 안타깝다며 통합신당의 속셈은 대통합이 아니라 소통합을 위한 몸집 불리기 아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또, 탈당을 한다고 해서 책임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며 열린우리당에 있건 없건 간에 국민들은 그 책임을 물을 것이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관용과 배려하는 자세로 대통합 광장에 모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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