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FTA 추가협상 한국에 이익될수도"
Write: 2007-06-21 14:46:41 / Update: 0000-00-00 00:00:00
제프리 쇼트 미국 국제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세계경제연구원 주최로 열린 초청강연에서 한미 FTA 추가협상을 하면 한국 입장에서는 의약품 부문이나 비자면제 등과 같이 오히려 이익이 되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추가협상으로 한미 FTA 협상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거나 뒷걸음칠 것이라는 걱정이 있을 수 있지만, 의약품 부문에서는 한국이 이익을 얻을 수 있고 한국이 미국의 비자면제대상에 포함되느냐의 부문에서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쇼트 연구위원은 우루과이라운드와 나프타 등 미국의 주요 통상정책에 깊이 관여해온 통상전문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