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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朴측, 이 전 시장이 직접 해명하라

Write: 2007-06-21 16:59:06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측은 이명박 전 시장측 정두언 의원이 박 캠프측의 대운하 보고서 변조와 유출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이명박 전 시장이 직접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박 전 대표측 이혜훈 대변인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명박 전 시장의 복심으로 알려진 정 의원의 발언에 대해 이 전 시장의 명시적인 입장 표명이 없으면 국민은 정 의원의 발언을 이 전 시장의 생각이라고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속한 진상규명을 위해 당과 대운하 보고서를 보도한 언론사가 즉각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이 전 시장측이 선거법 위반전력과 위장전입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되자 위기타개를 위해 위험한 전략을 쓰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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