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6개 사립대 내신 50% 반영 반대 공식입장
Write: 2007-06-21 17:11:40 / Update: 0000-00-00 00:00:00
6개 주요 사립대가 내신 실질 반영을 50%로 강행하려는 교육부 입장을 수용할 수없다며 공동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들 사립대들은 고려대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 등입니다.
이들은 각 학교 입학처장 명의로 보낸 공동 자료를 통해 올해 입시에서 내신 반영비율을 실질적으로 확대하고 등급간 차등화도 고려하겠지만 내신 반영 비율이 합리적 기대치를 벗어나선 안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올해 수시는 내신에 정시는 상대적으로 수능에 무게를 두는 방식으로 개인의 최소한의 장점을 살리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6개 사립대들은 수험생들이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조속히 찾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6개 사립대는 이같은 입장을 교육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