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朴 측, "정부의 열차 페리 타당성 검토 자신 있다"
Write: 2007-06-22 09:09:01 / 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측은 한국교통연구원이 올해 초 박 전 대표의 열차 페리 공약의 타당성을 검토했던 것에 대해 타당성에 자신 있기 때문에 정부의 검토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 측 유승민 의원은 KBS 기자와의 통화에서 열차 페리 공약은 한반도 대운하와 달리 검토 결과를 왜곡하지만 않는다면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정부가 제대로 검토해준다면 고마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의원은 열차 페리는 박 전 대표가 공약으로 내걸기 전에 이미 인천과 경기도 평택, 그리고 중국의 산둥 등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던 것이라며 어느 전문가가 검토해도 타당성을 문제 삼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