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두나라 경제인들과 학계인사들이 미국에서 FTA 협정의 조속한 비준을 촉구하는 켐페인을 열었습니다.

두나라 경제계 인사 200여 명은 22일 켈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에서 FTA를 지지하는 세미나와 켐페인을 열어 한미 FTA를 조속히 발효시켜 두나라간에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도모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L.A 무역관이 주관한 22일 행사에서는 특히 학계에서 대거 참여해 두나라의 교역증진을 통해 경제 뿐 아니라 외교안보적 토대를 굳건히 함으로써 동아시의 평화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속한 FTA시행을 촉구했습니다.

켈리포니아주는 한국수출품 대부분이 하역되는데다 미국산 농수산물 수출업자들이 몰려있어 FTA 지지세가 강한 곳입니다.

L.A 무역관은 켈리포니아를 시작으로 FTA의 조속한 비준과 발효를 위해 지속적인 켐페인을 펼쳐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