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가 수출량을 늘리기로 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반영되면서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1배럴에 65달러대로 내렸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22일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이 하루 전보다 1배럴에 1달러 내린 65.95달러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유 선물가격은 하루 전보다 0.49달러 오른 1배럴에 69.14달러였고, 런던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가격도 0.96달러 상승한 1배럴에 71.18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