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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내신 실질반영비율 '단계적 확대' 검토 요구

Write: 2007-06-24 17:28:51Update: 0000-00-00 00:00:00

내신 실질반영비율 '단계적 확대' 검토 요구

전국 입학처장협의회 회장단이 각 대학이 처한 입장차를 고려해 내신 반영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협의회 회장단은 23일 긴급회의를 가진 뒤 공개한 의견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2008학년도 대입에서 당초 대학들이 약속한 대로 내신 실질반영비율을 최고 50%까지 높이라는 교육부의 요구를 사실상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회장단은 이와 함께 정부가 대학의 학생선발 자율권을 최대한 존중하고 입학 전형방법에 대한 각 대학의 입장 차이도 인정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내신 실질반영비율의 자율적 확대 등을 통해 2008학년도 대입전형제도의 기본 취지를 최대한 살려야 한다고 회원 대학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서울시내 6개 사립대와 서울.경인지역 입학처장협의회 회장단은 지난 21일과 22일 교육부의 내신반영비율 원칙을 사실상 따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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