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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오, "올 대선은 이명박이냐 아니냐가 관건"

Write: 2007-06-24 18:11:37Update: 0000-00-00 00:00:00

이재오,

한나라당 대선 주자인 이명박 전 시장 측 이재오 최고위원이 2007년 대통령 선거 경선과 본선은 이명박이냐 아니냐의 싸움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24일 한나라당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대선의 관건은 시대 흐름을 누가 대변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라면서 이 시대 어려운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이 전 시장을 선택하느냐 아니냐가 경선과 본선의 일관적인 흐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투표 전까지는 후보의 인물을 비교하고 지역과 학교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하지만 막상 투표장에 가면 나라와 개인의 경제적 어려움, 미래에 대한 불안과 희망이 대통령을 선택하는 기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이어 경선과 본선 전까지 몇 차례 고비가 더 있을 것이라면서 외부로부터 적이 공격해올 때 내전은 중단하고 일단 외부의 적을 물리쳐야 하며 외부와의 싸움이 끝나면 내부의 이해관계는 적절히 조정돼 평화가 오기 때문에 외부의 적을 놓고 유불리를 따지는 것은 매우 위험한 정치적 판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또 며칠 전 라디오에 출연해 언급한 박근혜 전 대표 관련 국정원 낱장 보고서의 실체에 대한 질문에 요즘 시중에 정보 보고 사본이 낱장으로 나도는데 김대중 정권 말기 원내총무를 맡았을 때 접했던 국정원 파일과 유사한 내용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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