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 시설의 폐쇄 절차 등을 협의하기 위해 방북하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 실무대표단 단장인 올리 하이노넨 IAEA 사무부총장이 일요일 오스트리아 빈을 출발했습니다.
하이노넨 부총장은 월요일 베이징에서 대표단과 합류해 화요일 북한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하이노넨 부총장은 이번 북한 방문에 대해 영변 핵 시설의 폐쇄를 감시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이노넨 부총장은 평양 뿐 아니라 영변을 방문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외교소식통이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