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협상을 지원하기 위한 FTA 국내대책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FTA 국내대책위원회는 25일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첫 회의를 열어 FTA 추진 전략을 재점검하고 FTA 국내대책본부의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습니다.
또 한미 FTA 체결로 피해가 예상되는 분야에 대한 지원과 경쟁력 강화 대책, 기업들이 한미 FTA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FTA 국내대책위는 기존 한미 FTA 체결지원위원회가 확대,개편된 것으로 어윤대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공동 위원장을 맡았으며, 정부위원 15명과 민간위원 12명으로 구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