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종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5일 한미 FTA 추가 협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지난주 미국 측이 제안한 추가 협상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김현종 본부장과 이혜민 단장 등 우리 측 협상단이 25일 오전 미국 워싱턴으로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의 추가 협상은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사흘 동안 열립니다.
외교통상부는 이번 추가 협상을 통해 오는 30일 협정문 서명 이전에 추가 협상을 마무리 지을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