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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朴 측, "이명박 산악회 사조직 여부 밝혀야"

Write: 2007-06-25 16:48:17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 대선 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 측은 이명박 전 시장의 후원 조직으로 알려진 '희망세상21' 산악회가 책임당원 확보 등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는 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이 전 시장이 직접 이 산악회의 사조직 여부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 전 대표 측 이혜훈 대변인은 25일 국회 브리핑에서 모 언론이 입수한 산악회 내부 문서에 따르면 산악회가 16개 시도 270여 개 시군구에 지회를 결성해 지역별 책임당원 확보 현황 순위를 매기고 한나라당 경선까지 100만 명, 대선까지는 300만 명 회원 확대 목표를 세우는 등 조직적으로 책임당원을 모집한 정황이 담겨있다며 사조직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산악회 행사에 이 전 시장과 부인, 그리고 이 전 시장 측근들이 참석한 적이 있다며 거듭 의혹을 제기한 뒤 이 전 시장이 직접 산악회 관련 사실 여부와 사실일 경우의 책임 문제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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