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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라이트 청년연합 문건 유출 의혹 부인

Write: 2007-06-26 13:28:32Update: 0000-00-00 00:00:00

뉴라이트 청년연합은 26일 서울 뉴라이트 전국연합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운하 재검토 보고서 유출과정에 장재완 대표가 연루됐다는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의 발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장재완 대표는 수자원공사 이 모 본부장으로부터 문건을 받아 언론사에 넘긴 것으로 알려진 결혼정보업체 대표 김모씨와의 관계에 대해서 사회생활을 하다 알게된 친구일 뿐, 뉴라이트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인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장 대표는 또 개인적으로는 박근혜 전 대표를 지지하고 있지만, 뉴라이트 청년연합의 대표로서는 정치적인 중립을 지켜왔으며, 문제가 터지기 전까지는 대운하 보고서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다며 박근혜 선거캠프 쪽에 문건을 건넸다는 의혹도 전면 부인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와 관련해 자신에 대한 의혹을 언론에 제기한 정두언 의원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으며, 사과하지 않을 경우 법적인 책임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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