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 "손학규-정동영 유유상종"
Write: 2007-06-26 17:39:08 / 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은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회동에 대해 배신과 분열의 정치인들이 만난 유유상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26일 국회 현안 브리핑에서 손 전 지사는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에 자신이 없어 13년간 몸담았던 당을 팽개쳤고, 정 전 의장은 민주당을 배신하고 창당한 열린우리당을 또 탈당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나 대변인은 두 사람은 통합과 화합을 말할 자격이 없다며 다시는 국민을 배신하지 않고 분열시키지 않겠다는 참회부터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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