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경선을 위한 대선주자 연석회의를 추진하고 있는 김근태 前 열린우리당 의장은 28일 친노그룹의 대표격인 이해찬 前 총리를 만나 대선주자 연석회의 참여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김 前 의장은 분열된 범여권의 통합을 위해선 대선 주자들이 연석회의를 통해 100% 국민경선 참여를 약속해야 한다면서 이 前 총리의 결단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김 前 의장은 이에 앞선 27일 손학규 前 경기지사와 정동영 前 열린우리당 의장을 만나 조속한 시일 내에 대선 주자 연석회의를 가져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