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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노당, "당장 자이툰부대 철군 시한 명시하라"

Write: 2007-06-28 17:46:14Update: 0000-00-00 00:00:00

민주노동당은 국방부가 이라크 자이툰 부대의 임무종결 결정 시기를 9월로 연기한 것과 관련해 이는 국회를 무시하는 행위에 그치지 않고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라고 비판하고 정부는 당장 철군 시한을 명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노당 김형탁 대변인은 28일 국회 브리핑에서 국방부는 분명히 올해 안에 자이툰 부대 임무를 종결하고 그 계획서를 상반기에 국회에 제출하기로 돼 있는데 임무종결 시한을 명시하지 않은 계획서를 제출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형탁 대변인은 이는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정신없는 틈을 타서 은근슬쩍 기한을 연장하려는 속셈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하고 국민들은 더 이상 안타까운 죽음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파병은 더 이상 명분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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